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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대비 대응체계 점검호흡기환자진료센터ㆍ격리병상 현황 점검…호흡기 유증상자 신속 진료 주력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22.11.05 0: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일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주간 코로나19 확진자와 독감 환자 발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운영 상황을 조사했다.

조사에 참여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2,483개소 중 33.5%의 의료기관이 시ㆍ공간 구분없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84.8%의 기관은 일반격리병상 현황을 안내하거나 직접 입원 의뢰를 실시하는 등 입원 연계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만 2,000여개의 일반격리병상이 코로나19 환자를 받을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추가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감염관리 방안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독려해 의료기관에서 호흡기 유증상자에 신속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출입국 정상화 현황 및 방역상황’도 점검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상황과 각 국의 방역 정책 완화를 고려해 국제항공편과 국제여객선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국제여객선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국제여객선 이용 수요 등을 감안해 모든 국제여객선 운항 항로를 재개하기로 결정해 운항을 정상화 하고 있다. 

국제항공편과 국제 여객선 운항이 차츰 정상화됨에 따라, 정부는 안전과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항공 분야 현장 인력의 투입 현황 등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항공기내, 여객선 및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 소독 등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만 출입국 관계기관 합동으로 출입국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모의훈련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일 중증화에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외래 진료기관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확진자와 일반환자 간 시간 또는 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하고, 감염관리 매뉴얼 배포를 통해 자체 방역관리를 활성화하는 등 의료기관의 진료를 정상화했고,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일반격리병상 입원을 원활히 연계하도록 지역 내 병상 정보 공유를 활성화했다.

또,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응급실에 진입하도록 선 진료 후 검사를 실시하고, 신속검사 활용을 원칙으로 시행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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