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과학정보 워크숍’을 주제로 병원, 학계 등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초청돼 ▲양귀비, 개양귀비의 쉬운 판별법 ▲펜터민 오남용 현황 ▲마취약리학회 업무 소개 및 마취약의 마약류 관리 건의사항 등이 소개된다.
또한 ▲프로포폴의 의존성 및 남용실태 ▲임시마약류 및 원료물질 지정 등 마약류 관련 법률 개정 현황에 대해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취약리학회 등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근절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