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이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에서의 혈액의 적정사용, 수혈환자 안전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수혈 체크리스트의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환자 수혈률 등의 지표에 따라 평가가 진행됐으며, 강동경희대병원은 전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한편, 2006년 개원한 강동경희대병원은 2017년 심사평가원 제1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중 1위, 2022년 뉴스위크 선정 대한민국 상위 100대 병원에서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동남권의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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