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산모랭이풀내음(마음치유농장, 보은군)과 진농원(마음치유농장, 충주시)에서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과 경력직원,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마음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프로그램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를 위해 마음치유농장 프로그램 ▲붉은 대추의 변신, 풀내음 가득 농산물(최희란 산모랭이풀내음) ▲나만의 멋 챙기기(냅킨아트), 맛 챙기기(쿠킹체험)(김진희 진농원)이 진행됐다.

교육으로는 ▲현장에서의 선별검사 도구 활용(박우영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롱코비드(Long Covid) 상황에 대한 대상자 개입 방법(HD행복연구소 천미영) ▲정신의학적 상태에 대한 이해와 대처(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승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간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정신건강복지사업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주가원 센터장은 “충북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궁극적으로 도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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