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정준기 교수가 40여 년 가까이 의사의 길을 걸어오면서 학교와 의료 현장에서 느꼈던 일들을 엮은 산문집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의학도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과 치열한 학업과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의료현장에서의 경험, 의사로서의 고민과 후학에 대한 당부가 담겨 있다.

의사라는 직업과 ‘물질적 성공’이 동의어처럼 생각되는 요즘, 진정한 의사로서의 삶과 고민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의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진솔하고 현명한 멘토로 다가갈 것이다.

또한 책 곳곳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 목 :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
▲저 자 : 정준기
▲면 수 : 244면
▲정 가 : 1만 4,000원
▲발행일: 2011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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