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개인용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 송도공장(인천시 연수구 소재)을 28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진석 차장은 현장에서 “혈당측정기는 만성질환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유지·관리에 필수적인 의료기기이다.”라며, “성능과 안전이 확보된 고품질의 혈당측정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기술·신개념 혁신의료기기 등의 개발부터 허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략적으로 제품화를 지원하는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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