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종합영양제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평가ㆍ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관련 세부 지표에서도 경쟁 브랜드에 비해 고른 우위를 점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내세워 제품의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고, 광고, 학술 마케팅, 사회 공헌 활동 등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성분 및 함량, 사용상 특성, 제품 콘셉트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아로나민 아이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실버 액티브 등 7가지의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 확장 및 세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다양한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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