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페보니아와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독점판매에 관한 정식 계약을 맺고 현재 수입 절차를 밟고 있다. 빠르면 오는9월부터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다.
페보니아는 인공색소와 인공향을 비롯해 파란벤, 라놀린,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해양 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제한적으로 특급 호텔과 유명 피부과병원 등에 공급 돼 왔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제대혈 보관 외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페보니아와 첨단 화장품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