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12일 강북삼성병원 C관 6층에서 이오플로우㈜와 2형 당뇨병 환자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과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교육 시스템 개발 ▲원내ㆍ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2형 당뇨병 환자가 자발적으로 혈당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협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효율적이고 우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최고의 당뇨병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강북삼성병원과 이번 협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 환경 및 훈련자를 양성해 궁극적으로 당뇨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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