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281명은 최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행사를 진행해 온 금호석유화학의 장갑종 공장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 헌혈증 1장당 3만원씩 매칭그랜트로 적립해 총 210만원의 후원금과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생산본부장 송석근 전무는 “단순히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임직원 모두가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힘들게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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