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5일 강북삼성병원을 방문, 신현철 원장과 만나 병원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신현철 원장에게 서울시병원회 임원으로서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이에 신현철 원장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병원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철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이 대학 대학원에서 석 박사를 취득한 후 성균관의대 신경외과 교수로서 강북삼성병원 퀄리티혁신실장을 거쳐 지난 8월 강북삼성병원 원장에 취임했다.

신 원장은 병원장 취임 후 강북삼성병원이 서울과 수원에 설치한 건강진단센터와 삼성 산하 기업들이 설치한 부속의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건강의학본부를 건강의학부로 격상시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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