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뷰]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유럽 승인까지 앞두고 있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16일 오전 11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돌연 경영권 포기 의사를 밝혔다. 서 회장은 그동안 회사를 음해하려는 투기세력에 맞서왔지만 역부족이었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회사 매각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 천연물신약
[트윗나우]우리 공공의료는 가난한 이를 위한 병원에 가난한 이도 안 가게 되는 모순 일보직전에 와 있습니다. 이 모순을 해결할 공공의료의 새 방향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진주의료원이 문을 닫든 열든 가난한 환자가 누울 곳은 점점 더 사라질 겁니다.
의료분쟁 조정 결과 가장 많은 배상 책임을 물은 진료과목은 내과였다. 올해 1분기 한국소비자원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 결정한 155건의 의료분쟁 사건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의 책임이 인정돼 배상이 결정된 분쟁은 90건(58.1%)이었다. 이 가운데 내과는 18건을 차지해 가장 많은 배상 판정을 받았다. 성형외과(14건)와 치과(12건)가 뒤를 이었다.
[트윗나우]의료진 못믿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방금도 어느 애기 엄마가 시력검사 하면서 이건 왜 그런가 저건 왜 저런가 계속 물어보시는데 눈에는 의혹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왜 그러실까요? 그럴 수록 의사는 방어진료를 하게 되고 그 피해는 환자가 보는데
[트윗나우]진료실 들어와서 진료의자에 앉지않고 서서 물어보는 환자가 있었다. 자기는 치료받으러 온 게 아니고 보철 견적받으러 왔단다. 비딱히 서서 얼마냐고 묻는다. 내가 점쟁도 아니고 얼굴 보고 어떻게 알겠냐. 나는 얼굴보고 아는 재주없다고 보냈다.
[e와글와글]서울시가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찬반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권을 위해 약국이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과 의료법을 무시한 행정으로서 오히려 국민 건강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것입니다.
[트윗나우]이틀에 한번씩 의료기관을 바꿔가며 다니는 어른이 왔다. 본인은 보험료를 내지 않고, 아들이 내고 며느리가 내니 본인부담금 외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 70%의 돈이 건강보험재정에서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이틀씩...
[위클리뷰]보건복지부가 성범죄, 살인 등 중범죄에 대해 면허를 제한하는 위원회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협회에 따르면 면허관리위원회는 복지부장관 산하 위원회로 운영되며, 의료인 6인, 법조인ㆍ시민단체 등 비의료인 4인, 정부 고위 공무원 1인 등 총 11인으로 구성된다. 복지부는 위원회에 행정처분권을 부여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은 행정처분 기준 심의, 행정처분 심의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 산하에는 5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전심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성범죄, 살인 등 중범죄에 대한 면허를 제한하는 면허관리위원회 신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 제한 대상에 해당하는 강간, 살인 등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은 몇 명이나 될까? 2012년 국회가 대검찰청으로부터 입수하여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 수는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간을 저지른 의사 수는 2006년
[트윗나우]서울시가 약품소매업자인 약사들에게 진료를 할수 있도록 조장하는군요.돈까지 줘 가면서... 박원순 시장이 다른 것은 잘하는 것 같은데, 의료 쪽에는 이해가 부족한 것 같네요.
[트윗나우]대학병원의 인턴이나 전공의들을 한달여 접한 느낌은 이 인간들이 죽지도 않고 쓰러지지도 않는게 신기할정도. 솔직히 대학병원은 인턴부터 교수까지 편해보이지는 별로 않았다는게 내 개인적인 소감.
[트윗나우]요즘 다니는 소아과 쌤 참 맘에 든다. 청진기 대기 전 뽀로로를 가슴에 기대어주고, 바람개비도 후후 불어 아이가 거부감 없이 진료 받는다. 엄마말도 유심히 듣고, 접종 백신은 직접 진료실에 냉장고 두고 관리하기까지. 세심함이 보이는 여의사.
[e와글와글]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점입가경입니다. 이를 계기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는 공공의료 역할론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최근에는 의료 저수가 문제가 새롭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됩니다.
지방의료원의 82%가 적자 경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01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현황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전체 지방의료원 39곳 중 2011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곳은 김천의료원(10억 4800만원), 충주의료원(6억 3800만원) 등 7곳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의료원, 진주의료원 등 나머지 32곳은 적자를 기록했다.
[트윗나우]실직자 됐을 때 한달에 한 번씩 날라오는 우편이 꼭 시한폭탄 받는 느낌이더라. 폭탄은 제대로 던져라. 왜 자꾸 힘없고 정직한 사람에게 던지냐? 돈 많으면서도 부정직한 자들에게 던져라
[위클리뷰]최근 리베이트 사건으로 인한 동아제약에 대한 의료계의 반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처방약 시장 통계가 나왔다. 2일 유비스트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2월 처방액은 2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7%나 감소한 수치이며 금액으로
[트윗나우]병원 갔더니 의사가 하나마나 한 소리만 하더라며, 그런 소리는 나도 하겠다고 돈이 아깝다며 분개했다. 의사가 우리가 모르던 깜짝 놀랄 만 한 소식을 전한다면 매우 나쁜 일일 거라고 말했다
[트윗나우]연고 바를 필요 없다는데 그래도 처방해달라고 해서, 바르는게 상처에 안좋을거 같다고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처방해내라고. 어차피 일반의약품으로 사도 되는데 왜 이렇게 날 괴롭히나 싶었더니 실비보험 때문이었어.
[트윗나우]한약재를 원료로 쓰는 천연물신약에서 포름알데히드, 벤조피렌같은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애초 한약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한약재라는게 참 무섭네요
세종시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보건소)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도 단위로 분석한 결과, 남성현재흡연율은 서울(42.6%), 전북(44.4%), 울산(44.5%)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