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는 병원 내 불법조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윤옥 의원(새누리당)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병원 내 무자격자 불법조제, 문제점과 해법은?’ 토론회를 개최한다.의약분업의 원칙과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 제2항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종별 또는 병상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대체조제 활성화법과 관련한 실언을 해 해당 국회의원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조찬휘 회장은 지난 17일 성북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장애인 의원을 선정한 이유는 의협이 장애인 의원에게까지 폭력을 행사
교직원에 대한 응급처치교육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직접 규정하고 매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부좌현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이후 안전사고에 대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보수교육을 실시하되, 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해 7월부터 치매특별등급이
유치원 교직원 대상의 응급처치교육을 의무화하고, 교육 실시횟수를 연 2회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훈 의원(새누리당)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전국 7,110여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유치원 교사에 대
전문가들이 장기이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 등 인식 제고와 국가적으로 윤리적이고 투명한 인체자원 관리가 중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특히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새누리당)ㆍ김성주ㆍ김용익(새정치민주연합), 기획재정위원회 강석훈(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lsq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내 미흡한 장기기증 실태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체계적 절차를 마련해 기증문화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새누리당)ㆍ김성주ㆍ김용익(새정치민주연합), 기획재정위원회 강석훈(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대한이
지난 달 22일 광주에서 출산 후 휴직 중이였던 현직 여경이 아들의 ‘클라인펠터 증후군’ 확진 소식에 괴로워하다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동반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클라인펠터증후군이 있는 남성은 일반적인 남성이 일반염색체 22쌍과 성염색체 XY 한 쌍으로 46,XY를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여성의 성염색체인 X염색체를 1개
환자가 동의할 경우 수술 시 해당 의료행위를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로 촬영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불법 의료행위는 물론, 의료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수술 등의 의료행위인 경우에는 의료인이나 환자 등에게 동의를 얻어 해당 의료행위를 영상정보처리기기로 촬영하도록 했다.또, CCTV 촬영에 대한 환자의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 의료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국립대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의 경영평가 항목이 수익성 위주로 이뤄져 공공성을 도외시한다는 문제가 지적됐지만, 주무부처인 교육부는 아직 평가편람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수익성 관련 지표를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기획재정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19명의 의원단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7일 국회도서관
4개 상임위원회 야당 국회의원들이 국립대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의 경영평가가 수익성 위주로 이뤄져 있다며, 의료민영화 수순을 우려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기획재정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19명의 의원단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7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립대병원 및 공공의료기관 경영평가 문제
외과 수술을 하는 병원은 응급의료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외과 수술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자동제세동기와 인공호흡기 등의 응급의
의료기관 인증평가 시 안전전문가를 포함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인증위원회의 위원 구성 시 시설 안전진단에 관한 전문가를 포함하도록 명시했다.최동익 의원은 “최근 한 요양병원에서 일
성인암환자의 의료비 지원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혜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성인암환자의 경우 의료비 지원을 최초로 받기 시작한 해부터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기간을 확대하고 이를 법률로 명확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임산부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정신건강 관련 질환 발생 시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임산부의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상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응급의료 인력과 응급이송수단을 확보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강후 의원(새누리당)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려는 자는 법령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응급의료 인력 및 응급이송수단
리베이트 쌍벌제 처벌 조항을 강화하는 법안이 또 다시 발의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29일 의료법 및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리베이트 쌍벌제를 위반한 경우 현행 2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것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상향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병원의 이른바 ‘착한적자’를 지원하도록 하고, 착한적자가 공공병원 평가에 불리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보건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ldqu
신의료기기 조기출시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고, 국민의료비 상승을 부추긴다며,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이 같이 주장하며,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강행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환자 안전사고의 책임은 전적으로 박근혜 정부에 있다.”라고 경고했다.보
일명 ‘종현이법’으로 불리는 환자안전법이 지난 29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임시국회를 열고 오제세ㆍ신경림 의원이 발의한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관한 법안’이 ‘환자안전법’으로 통합된 위원회안을 가결했다.환자안전법의 골자는 환자안전체계 구축과 환자안전관리를 위한 국가 차원의 법적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