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본관 내 중앙진료동, 부산대어린이병원 각 1층 로비에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 문화를 위해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업 안내와 점자 이름표 스티커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총 6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식을 개선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혈우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로 제정해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치료: 모든 출혈 장애 인식(Equitable access for a
노원을지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23일 오전 9시 모자보건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원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김유진 행정부원장, 한양섭 대외협력팀장, 류병권 노원구약사회 회장, 박희민 총무위원장, 임윤선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을지대병원은 노원구약사회 약사, 약국 직원 가족들에게 ▲종합검진 비용 할인 ▲일부 비급여항목 할인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감면 등 각종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류병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ᆞ체계 개선안 연구(연구책임자: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 소통조직 분석, 개선전략 도출 등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좋은병원들(좋은삼선ᆞ강안병원)이 최근 ‘2024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으로 선정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본 사업은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협약병원으로 선정된 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후 시에서 비용을 일부 지원받는 방식이다.지원 대상은 총 800명으로 부산시 소상공인 400명, 새출발기금 성실 상환자 400명으로 구성되며, 신청은 지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를 진행했다.동아 어른이날은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앞둔 월요일, 임직원의 ▲월요병 해소 ▲소통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동아쏘시오그룹 서울 본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등 약 1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동아 어른이날은 지난해 본사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이어 인천 송도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교수)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 소속 현지 의료진을 초청해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고,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원하는 자선 진료소로 2022년 설립해 현지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선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가톨릭중앙의료원도 2023년을 기점으로 물품 기부와 함께 코미소 클리닉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재개했다.이번 초청 연수는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 의료진 총 5명(치과의사 2명, 간호사 1명, 치위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이 국내 학회에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모았다.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주관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The 12th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in conjunction with the 43r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KES, 이하 SICEM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 로수젯10/10mg의 ‘RACING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교수협의회가 잇따라 성명을 내고 과학적 근거 없는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의료농단으로 불릴 것이므로 즉시 중지하고, 의ᆞ정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균관의대 기초의학교실ᆞ삼성서울병원ᆞ강북삼성병원ᆞ삼성창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성대 교수비대위)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의대증원 정책은 대학병원에서의 진료 차질과 의대 교육의 중단은 필수의료 붕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라고 밝혔다.성대 교수비대위는 “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학별 교육 여건
구로구의사회(회장 정성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로구의사회 정성관 회장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를 찾아 이미선 심평원 서울본부 본부장, 민학진 지역심사평가위원장, 추경수 고객지원부장, 박신령 심사평가2부 장 등과 건강보험과 관련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회원들로부터 그동안 개진된 현안 해결을 당부했다.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구로구의사회는 소통의 생활화를 통해 회원은 물론 심평원 등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소통하는 의사회를 만들 예정이며 이 같은 차원에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4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Standing on the brink of a new era in Alzheimer's disease treatment)’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로슈진단은 지난해 7월 식약처 허가를 받고 국내에 도입된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
연세의대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송도병원와 함께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지난해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돼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서울송도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자 한다.현재는 바라바이오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
경북대치과병원이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우수ᆞ보통ᆞ미흡 세 등급으로 각 기관을 평가한다.경북대치과병원은 고객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달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하고, 민원사항을 반영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쳐왔다.2023년에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을 방문했던 고객들은 ▲고객케어 ▲상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계속되는 분쟁에 대응해 WMA(World Medical Association; 세계의사회)는 가자지구의 심화되는 의료 및 인도주의적 위기, 늘어나는 기아, 의료 부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인질 투옥과 학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의료 보호 결의안을 채택했다.WMA 회장인 Dr. Lujain AlQodmani는 “WMA는 모든 민간인을 보호하고, 모든 인질의 석방과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며, 인도적 지원의 전달을 허용하기 위해 양자 간 협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휴전을 요구한다. 우리는 인도주의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2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6대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오태윤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술감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으로 2024년 4월 22일부터 2027년 4월 21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오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국민께서 의료 질과 환자안전의 수확을 풍성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
국내 연구진이 폐암 치료 방법 중 자연살해세포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최명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최창민 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재철 교수와 ‘선행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치료에 실패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자연살해세포(NK cell) 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를 진행해 지난달 29일 미국면역항암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0.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굿윌스토어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물품기부 캠페인 ‘KD굿사이클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2회차를 맞는 KD굿사이클링은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이 환경보호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다.기부 물품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회사 임직원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 물품은 의류∙잡화 및 도서, 기타 생활용품 약 4천여 점으로, 작년 1회차 대비 약 70% 증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ᆞ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올 들어 두 건의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추가적인 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메디포스트는 지난 2022년 말 GMP 생산시설 내 CDMO 전용 클린룸 및 생산시설 등을 마련하고 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이번 두 건의 수주계약은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용의약품 위탁생산과 인체 제대혈 세포배양액 공급계약으로 총 금액 20억원 규모이다.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고객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메디포스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신대병원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소아암을 비롯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중증 질환의 경우, 치료 과정이 어렵고 예후가 불확실하여 호전 여부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으며 장시간 치료가 필요하고, 환아와 가족들은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소아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