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전공의 수료식이 지난 18일 의과대학 마리아관 강당에서 가족, 교수, 간호사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기성 진료부원장은 비뇨기과 전종호 전공의를 포함 총 36명의 전공의들에게 한 명씩 수료증을 수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며, &ld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의사협회 산하단체이지만 의원협회는 의사협회와 관계없는 별도 단체이므로 독립적인 기능이 가능하다.” 의원협회추진위원회 윤용선 위원장은 18일 의사커뮤니티 닥플에 ‘의원협회에 대한 몇가지 오해’라는 글을 올리고, 의원협회를 둘러싸고 회원들간 이견이 있는 부분을 설명했다. 윤용선 위원장은 &ldquo
지난 1일 A사 청진기 제품의 불합리한 AS기간에 불만을 토로했던 개원의사들이 실력행사에 나섰다. 처음 문제를 제기했던 B 개원의는 최근 의사포털 닥플에 한국소비자원에 민원 제기를 함께 할 의사들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가 주관하는 제16차 임상심장학 심포지엄(2011 Clinical Cardiology Symposium)이 오는 20일(일) 오전 8시 20분부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허혈성 심질환 증례중심의 강의 ▲부정맥 증례중심의 강의 ▲증례로 알아보는 심장 판막증의 치료와 관리지침 ▲임상증례 퀴즈 등으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진료시간을 늘려 지역 해외환자의 진료 편의제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내 국제학교, 학원 등의 원어민 교사, 외국법인 임직원 등 해외 근로자 들은 근무시간이 국내 3차 의료기관의 진료시간과 겹쳐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았고 인근 의원급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최근 10여 년간 뇌 과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나 아직 많은 정신질환은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강박장애 역시 예외가 아니다. 강박장애는 불합리한 걱정이 반복되는 강박사고와 이로 인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계속 손을 씻거나 확인하는 등 강박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흔한 정신질환이다. 강박장애 환자 중 적어도 10%는 난치성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의사총연합 경기 남부지부는 오는 26일(토) 오후 6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 양천지(031-701-1129)에서 2월 모임을 갖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ㆍ김병기ㆍ배덕수 교수팀이 최근 과학 의료 교과서인 ‘MicroRNAs in Cancer Translational Research(마이크로 RNA를 이용한 암 중개 연구)’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교수팀은 이 책에서 ‘MicroRNAs in cervical carcinoma(자궁경부암의
서울우리들병원은 오는 25일(금) 오후 3시 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무료 디스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경외과 정택근 과장이 ‘허리디스크, 내시경 시술로 고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디스크 공개강좌는 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문의: 1577-7100).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사단법인 메디피스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해외 의료지원 협력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교육과 인지강화, 해외 보건의료 프로젝트의 공동수행 등 다양한 교류로 지구촌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지난 11일 1,500례의 신장이식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생체이식 증가와 함께 뇌사자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최근 2년간 국내 최다인 98건의 뇌사자 관리를 수행해온 서울대병원은 1969년 7월 첫 이식을 시행한 이래 2009년 연간 100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130건을 시행했다. 서울대병원 신장이식팀
동대문구의사회 윤석완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1시 용두용 소재 음식점에서 보건소 주최 의약인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전준희 보건소장 외 관계 임직원과 윤석완 회장을 비롯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장이 참석해 동대문구의료나눔봉사단 구성ㆍ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육재분 의약과장은 취지 설명에서 동대문구의료나눔봉사단을 구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이 18일 오후 2시 일 년 여 간의 준비 끝에 개소식 및 축성식을 가졌다.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서울성모병원이 임상과 연구가 조화된 세계적인 면역질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의학대학원 장세국 (1939년생) 장세국 경북대 비뇨기과 교수(경북대의학대학원 명예교수ㆍ전 울진의료원장)가 2월 17일 오후 1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빈소는 경북대병원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20일(일) 오후 11시, 장지는 경북 김천 남면 월명리이다(연락처: 053-420-5843, 5847).
“심각한 지방병원 의사 인력난을 해결해 달라.”전국시ㆍ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17일 병원협회 13층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환자들의 대도시 집중 등 병원계 현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병원협회의 ‘상임이사 및 시ㆍ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 앞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대형병원 외래환자
▽서울대학교 암병원 센터장 ▲간암 윤정환(尹晶煥) ▲갑상선 박도준(朴度俊) ▲갑상선/구강/두경부암 성명훈(成明勳) ▲사지/척추암 김한수(金漢洙) ▲뇌/척추종양 백선하(白善河) ▲대장암 정승용(政昇溶) ▲부인암 송용상(宋容相) ▲비뇨기/전립선암 김현회(金賢會) ▲건강증진 조비룡(趙飛龍) ▲위암 양한광(梁漢光) ▲유방 한원식(韓元湜) ▲종양내과 허대석(許大錫)
대한간호협회는 17일, 18일 양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78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안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안을 지난해 99억 1,960여 만 원 보다 늘어난 107억 6,780여 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또, 전국 시ㆍ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에서 제출한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경만호 의협회장이 동네의원 다 망하고 있다는 여론을 형성해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을 이끌어냈다며 그간 업적을 강조했다. 지난 17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서초구의사회 제24차 정기총회에서 경 회장은 “열매가 익어가고 있는데 햇빛이 부족해서 당도가 부족하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는 “오늘날 의료보험 제도 자체가 공급자와 소비자 모
한양대병원은 지난 16일 한양대학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임상간호 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박혜자 간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표는 지난 1년간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위해 각 간호단위별로 열심히 탐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4월 의료기관평가를 목전
해외 의료진의 요청으로 국내의 첨단의료기술을 해외에 생중계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태국 방콕,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를 생방송으로 연결하고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췌담도 질환의 내시경초음파 시술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시연은 태국 국립대학의 의료진들이 서동완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