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사회(회장 박상호)는 지난 6일 저녁 7시부터 묵동 소재 음식점에서 총회를 대비한 제49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 임기동안 마지막 9번째의 전체이사회를 맞이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김장겸 총무이사의 사회로 회순에 의거 총무부 회무보고를
인하대병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3층 강당에서 ‘갑상선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가 강사로 나와 강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인하대병원 암진료상담실(032-890-3637)로 하면 된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앞서 지난 7일 ‘간암’을 주제
김시욱 연세의대 서울동창회장이 전국의사총연합의 활동에 대해 호평했다. 김시욱 서울동창회장은 지난 6일 본지와의 통화 이후 다시 전화를 걸어와 차기 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연세의대 동문 후보들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와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했다. 김 회장은 “노환규 대표가 의사
열악한 수가와 척박한 환경 속에서 버티기 힘든 산부인과 전문의 생활을 접고 감기잡과로 전환한다는 남자 산부인과 의사의 글이 개원의들 사이에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의사포털에 올라온 ‘남산부의’라는 필명이 쓴 “산과 접고 감잡으로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에 많은 동료의사들의 격려와 조언이 이어진 것. 이 개원의는
“의원협회를 만든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병원협회는 의원협회와 대등한 관계다. 의협은 그 위에 자리하는 것이 맞다.” 지난 6일 차기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은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과 같은 임의단체에 대한 시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나 예비후보는 전의총에 대해서는 “전
“선배들이 누군가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 연세의대 서울시동창회를 이끌고 있는 김시욱 회장(김시욱안과의원ㆍ전 중랑구의사회장)의 말이다. 차기 의사협회장 선거에는 7일 현재까지 연세의대 동문 세 명이 도전하고 있다.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86졸)는 지난해 12월 13일 가장 먼저 출마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와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임상연구 포럼’이 오는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최근 재생의료 분야의 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 정부 역시 글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이 최근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www.nhimc.or.kr)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이다. 이번 개편은 그동안 복잡한 구조에 불편을 겪던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고객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주요 메뉴를 아이콘화
대구가톨릭대학의료원은 지난 6일 의료원 6층 회의실에서 (주)평화이즈(대표 최병길)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조인식을 가졌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와 고객 편의를 위한 진료예약관리, 상담 및 문의 관리, 사후검진 관리 등과 협력병원 관리, 원무 및 진료지원 시스템강화, 임상정보 및 의료영상 관리 등을 완벽히 구현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는 지난 25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 지정을 통보 받았다. 이로 인해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뇌사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뇌사 추정자 발생 시 타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뇌사판정부터 장기 적출 및 이식 수술까지 보다 통합적이며 신속한 장기이식 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인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강릉동인병원(병원장 길승배)과 지난 3일 강릉동인병원 강당에서 의료협약을 맺고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 향상과 교육연구의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환자들의 진료의뢰, 회송, 전원 등이 활발하고 빠르게 이루어지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임상ㆍ기초 분야의 공동연구와 근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러시아 진출을 본격화, 우리나라 최초로 극동러시아에 의료기관을 설립키로 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달 3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해주 주정부와 공동의 의료기관을 설립하는 것을 비롯, 양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3일 구리시 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허리통증 치료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신경외과 양문술 교수는 “보통 질병을 동반하지 않은 일시적인 허리통증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병행하지 않아도 3개월이나 길게는 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6일 오후 의협 동아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기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와 전기엽 전주 전일내과원장, 주수호 전 의협회장에 이어 네 번째이다. 나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출마를 결심한 것은 지금이야말로 나현이 나서야 할 때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며, “의협
한양대병원은 지난 3일 한양대 HIT 6층에서 임상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수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수들이 참석했다.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양대학교병원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rdq
“성폭력 관련 법이 의사들에게 굉장히 불리하게 개정됐다. 보완해야 한다.”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서초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최근 성폭력 개정안이 의사들에게 굉장히 불리하게 개정된 부부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차기 국회에서 보환하겠다.”고 말했다.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
한의원의 불법적인 카복시 비만치료에 대한 처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전국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원이 적발됐다.(본지 2011년 11월 23일, 11월 24일, 12월 5일, 2012년 1월 4일자 보도) A 개원의는 최근 서초구에 있는 I 한의원(강남역점)이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있다며 서초구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 개원의는 민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소통’하려면 의료계 인사들끼리 서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은 지난 4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서초구의사회 제2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수차례 ‘소통’에 대해 언급했다. 나현 회장은 “지난 3년간 참으로 어려운 세상이었는데, 서초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희귀질환재단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 유관의료복지 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교육강좌 및 세미나’ 가 지난달 31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렸다. 1부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의 세부 프로그램&rsqu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산부인과학교실은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산부인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다운증후군 선별검사들의 총괄적 고찰(울산의대 이경아 교수) ▲임신 중 질염의 진단과 처치(을지의대 오관영 교수) ▲외래에서 시행 가능한 비뇨부인과 소수술(이화의대 이사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