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뷰]보건복지위, 의료영리화 여파 파행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가 지난 24일 법안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의료민영화 논란이 불거지면서 파행을 겪었다. 여야 의원들은 날 선 설전을 이어갔다.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도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결산안과 예비비 결산안을 승인한 후 법안심의를 진행할 계획의ㆍ정ㆍ시민단체,
[위클리뷰]‘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제약업계가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분주하다.이런 가운데 한국제약협회가 지난 23일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윤리강령 및 표준내규를 제정하는 등 제약업계에 윤리경영의 기준을 제시...제약협회, 리베이트 뿌리 뽑겠다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제약업계가 윤리경영을 다짐
[위클리뷰]지난해 글로벌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에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한 글로벌 제약사들을 정리한 결과, 암젠과 테바의 처방약 매출이 Top1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업계 글로벌 저널인 ‘PharmExec’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암젠은 지난해 처방약 부문에서 총 1
[위클리뷰]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대전을 비롯한 충청도 지역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진료비확인제도’를 홍보하는 영상광고를 시작해 주목된다.이번 사업은 심평원 대전지원이 외주업체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영상광고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LCD모니터를 통해...복지부, 의협에 시범사업 참여 최후통첩&ld
[위클리뷰]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의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이전 시기가 다가오면서 심평원 내부적으로 원주행 이탈자 발생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지난 2013년 4월 착공한 심평원 원주 신사옥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15년 11월 준공과 이전이 예정돼...
[위클리뷰]노바티스가 지난해 글로벌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지난해 R&D 부문에 가장 많은 투자를 진행한 제약사로도 선정됐다.제약업계 글로벌 저널인 ‘PharmE
[위클리뷰]지난해 의사단체의 고발과 잇단 방송 보도 등으로 문제가 됐던 이른바 ‘관절약 전문약국’의 비정상적인 조제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 양산 지역의 K 개원의는 최근 SNS에 ‘양산시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의 처방행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무릎 관절염 등으로 내
[위클리뷰]리베이트로 제제를 받은 제약사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은 물론, 제약협회 차원에서의 추가 징계까지 받게 된다.한국제약협회 의약품유통위원회(위원장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일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과 관련해 향후 3개월 이내에 준법경영체계를 확실하게 정립하고 강력한 자정활동을녹
[위클리뷰]백화점 문화강좌에서 한의원 이름이 병원 이름처럼 표기된 것과 관련, 의사단체가 민원을 제기해 시정 조치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끈다.정인석 전국의사총연합 공동대표는 최근 모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안내를 확인한 결과, 한의사가 진행하는 강좌 제목에 ‘ㅇ소아과’로 표기된 것을 http://www.healthfo
[위클리뷰]최근 한의원의 혈액검사 수탁으로 논란을 빚었던 녹십자가 이번에는 의약품 반품 건으로 또 다시 의사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26일 개원가에 따르면 A 원장은 녹십자에 대상포진 백신인 ‘조스타박스’와 수막구균 백신인 ‘멘비오’를 반품하려 했으나, 녹십자 영업사원이 이를 거부했다
[위클리뷰]녹십자가 최근 한의원 혈액검사와 관련해 물의를 빚고 있은 가운데, 3년 전에도 의사단체의 한의원 혈액검사 중지 요구에 불응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위원장 유용상)에 따르면, 한특위가 지난 2011년 8월 한방의 혈액검사 시행과 관련해 보낸 공문에 녹십자는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
[위클리뷰]제38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기호 2번 추무진 후보가 당선됐다.추무진 후보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의사협회장 선거에서 5,106표를 얻어 3,653표를 얻은 박종훈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유태욱 후보는 1,577표를 얻었다.이번 투표는 우편투표와 온라인투표로 동시에 진행됐다. 총 유권자는 모두 3만 6,083명
[위클리뷰]동아대병원 전공의 153명이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선거권을 박탈당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전 회장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동아대학교 전공의들이 선거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의협회장 선거에서 선거권을 잃었다는 내용의 글을...의료법인 부대사업ㆍ자법인 빗장 풀려앞으로
[위클리뷰]무수한 법적 공방 가운데 정부를 상대로 제기하는 법적 공방에 대한 판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의사들이 제기한 ‘의사면허자격취소 가처분 무효 소송’도 그 중 하나다. 제약사의 경우, 약가 인하와 관련된 소송이 대표적이다. 본지는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판결이 난 대(對) 정부 소송 중 제약사
[위클리뷰]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최근 기관 월례조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직급이 높아질수록 권한에 비례해 책임과 의무도 커져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된다.김 이사장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본부에서 진행된 6월 월례조회에서 “지난 주 사내통신망 게시판에서 한 신입직원이...보험진료도 차별화할 수 있
[위클리뷰]정부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을 조직하는 등 리베이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동아제약 리베이트’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다.그러나 여전히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적발 소식이
[위클리뷰]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합해 통합기구인 ‘건강보험통합공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이 같은 내용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9일 확보한 정부 내부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이 문건은 공공기관 기능점검 방안을 담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위클리뷰]지난 1분기에 오리지널 의약품 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반면, 제네릭 의약품 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에 따르면 S&P 500(500개의
[위클리뷰]제약부문 글로벌 저널인 ‘FiercePharma’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항암제 부문의 강자인 로슈가 지난해 전세계 제약사 중 가장 많은 R&D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R&D 생산성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조조
[위클리뷰]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이 제약회사의 대관로비 의혹을 제기했다.보건복지부가 천연물신약 정책과 오리지날 약의 약가인하 과정 등에서 제약회사에 지나치게 관대한 조치를 취해왔다는 이유에서다.윤용선 회장은 22일 감사원에 천연물신약 정책실패 건과 엑스포지 및 복제약 약가결정과정에서의 잘못된 고시적용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