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연금공간 심사직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혜 간호사의 첫 작품 ‘신규간호사 24시 –오답노트’가 18일 출간됐다.

이 책은 간호 학생이 간호사가 돼 첫 직장에 입사해 신규 간호사로 일하면서 막막하고 힘든 병원생활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야 할지 서울대병원 신규간호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그 모든 문제와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매순간 기록, 그 간의 꼼꼼한 기록들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4개의 챕터와 24개의 목차로 구성 챕터당 1시간씩 읽을며 24시간이면 인생 오답노트를 완성할 수 있다.

각 장은 ▲1장 퇴근하려고 출근하기-마음을 다스리는 시간 ▲2장 적응하기-자신을 믿지 않는 시간 ▲3장 내공쌓기-임계점(Critical point)의 시간 ▲4장 인계하기-간호연속성의 시간–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학교와 직장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그 모든 문제와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매순간 기록, 그 간의 꼼꼼한 기록들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간호사만이 간호사에게 해줄 수 있는 진짜 위로와 병원 생활의 노하우가 담긴책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간호사는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KOICA 주관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 국제한인간호재단 및 KOFIH 주관 Global Health Competency Program held in Manila, Philippines, 한국장학재단 지도자급 멘토링 팀 'VIPA' 팀장, 한국장학재단 다문화 학생 멘토, ‘2015 ICN(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학생대회 준비 기획단 운영기획팀 팀장’ 등의 활동을 했다.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대학 졸업시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의 ‘미래 국제간호 인재상’을 수상했고, 최근 포널스 출판사에서 주최한 간호사 작가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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