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지난 13일 서울특별시와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2020년 소방안전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인증패와 상장, 상금을 전달받았다.

2020년 소방안전대상은 안전분야의 가치를 고양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 및 우수한 사업장에 대한 인증 및 시상을 위해 서울시 각 구 소재 24개 소방서에서 추천된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방화 구획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환자용 매트리스, 보호자 침대를 방염 성능으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소방시설관리 및 화재안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지난 9일 진행된 제 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국대병원 건축시설팀 한원석 사원이 건국대병원의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헌자로 추천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은 매년 주기적으로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시설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라며, “건국대병원이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시설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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