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Open Innovation for Advanced Biomedical Science’을 주제로 제4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가 주최하며 11월 27일 오전 10시 웨비나(Webinar)로 진행된다.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분야의 우수 아이디어의 기술실용화를 촉진을 도모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에 국내외 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를 초청해 최신 연구와 기술 동향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최측은 연구자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정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영역에서 인공지능(AI), 및 난치성 및 만성질환 등 치료법 개발을 위한 기술 도약 및 혁신 전략 구축도 논의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재단과 세포치료실용화센터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ㆍ학ㆍ연ㆍ병 유관 분야에 개방형 혁신의 장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래의학국제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medicalinnovation.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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