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도막학회(회장 함돈일, 삼성서울병원 안과)가 오는 11월 15일(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포도막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치료 정보 전달을 위한 ‘포도막염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번 건강강좌는 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강좌는 학회 소속의 안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포도막염의 특성부터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까지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포도막은 무엇이고, 포도막염은 어떤건가요?(서울대병원 오백록) ▲포도막염의 대표적인 증상 및 일반적인 치료 (한길안과병원 이경민) ▲포도막염 검사-안과 검사 및 전신 검사의 종류와 의미 (수원 문안과 최혜림) ▲대표적인 전신질환과 관련된 포도막염: 하라다병, 베체트병, 강직성척추염 (한양대병원 안성준) 등 총 4개의 강연 세션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국포도막학회 이메일(uveitiscam@gmail.com) ▲휴대폰 문자(010-3697-0263) 중 편한 방법을 택해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에는 포도막염 건강강좌 신청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청자 성함,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강좌와 관련한 문의는 캠페인 사무국(02-518-86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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