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 김선민)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처음으로 기관장 간에 단독으로 진행했고,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인한 의료기기산업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에서는 의료기기업계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40여 건의 급여등재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했고, 그간 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서도 원활한 소통을 이어왔다.

김선민 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산업계와 건강보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