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이태한)과 한국투명성기구(대표 이상학)는 21일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청렴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 향상 환경 조성, 국제 투명성기구의 반부패지수 평가 향상,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개선, 반부패 활동과 관련 청렴 행사 및 교육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노력 함으로써, 청렴 문화의 민간 확산을 통해 국가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렴분야 전문가인 이상학 대표는 공단만의 적극적 청렴의미 재정립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공정·투명하게 추진된 공단의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국가청렴도 글로벌 스탠다드!’로의 도약을 위해 공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는 “공단과 한국투명성기구 간 소통ㆍ협력 강화로 공단 내 청렴문화의 내재화와 제도의 공정ㆍ투명성을 향상시켜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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