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 예방의 필수요소인 마스크 올바로 쓰기의 생활화를 위해 ‘착한마법(착한 마스크 사용법)’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 송출 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이 이번에 제작한 ‘착한마법 캠페인 영상’은 서로의 일상을 지키는 착하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착한 마법’으로, 그렇지 않은 잘못된 마스크 사용법을 ‘나쁜 마법’으로 설정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4대 ‘나쁜 마법’은 ▲입만 막는 입마(입마스크) ▲쓰나마나 턱마(턱마스크) ▲이건뭐냐 코마(코 마스크) ▲엉성하다 엉마 등이며, 잘못된 마스크 사용에 따른 비말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나쁜 마법을 버리고 착한 마법을 쓰자는 의미로 ‘바르게 쓰는 마스크가 ‘백신‘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착한마법’ 캠페인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2탄은 회의실에서의 마스크 사용 여부에 따른 비말 전파 모습을 ▲3탄에서는 식당ㆍ카페 등에서 마스크 올바로 쓰는 방법 등을 추가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착한마법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올바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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