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공진선)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빠른 복구를 위해 13일 관내 침수피해 가정에 이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전지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나눔ㆍ사랑 성금)으로 일상으로의 복귀에 시급히 필요한 구호물품 등을 마련해 폭우침수가정 33가구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또한, 대전지원 직원들은 이를 계기로 ‘사랑의 봉사팀’을 꾸려 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 등에 하천이 범람해 각종 쓰레기와 벌레, 악취 등이 심각하여 자칫 안전사고와 전염병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어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깨끗한 쉼터공간이 되도록 노력했다.

공진선 지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모두의 빠른 피해 복구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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