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는 3일 2020년 정신질환자 당사자 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양성사업에 근거해 정신장애인 당사자 동료지원가의 원활한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동료지원가 양성사업 안내 ▲동료지원가 선발 관련 논의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진행 및 협력방안 논의 ▲기타 논의사항으로 구성돼 동료지원가 사업에 대한 각 기관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논의 및 의견조율 통해 정신질환자 당사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주가원 센터장은 “정신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신장애인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동료지원가가 지속적으로 양성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