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의약품ㆍ바이오ㆍ의료기기의 허가ㆍ심사를 전담하는 심사관 35명을 7월 5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주요 직무분야는 동일 제조소에서 제조한 제네릭의약품의 묶음형 허가 심사자료 검토, 원료의약품 중 NDMA 등 불순물 평가 및 의료기기 임상통계 산출ㆍ분석 등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의약품 27명 ▲의료기기 7명 ▲바이오 1명 등이다.

채용 지원은 경력 및 연구실적 등 자격요건에 따라 등급별(나~마급)로 응시할 수 있으며,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employ.mfds.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7월 5일), 서류전형(7월 14일), 면접시험(7월 21일), 합격자발표(7월 말) 순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으로 의료제품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employ.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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