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콜대원 제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서울의료원 임ㆍ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후원회인 사단법인 다사랑회(회장 성상현)에 약 1억 원 상당의 콜대원 액티브원 제품 3,000개(6만 3,000포)를 기부했으며, 해당 제품들은 다사랑회를 통해 의사, 간호사, 약사, 구급대원 등 의료진은 물론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지난 3월 의료진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당신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캠페인을 콜대원 공식 인스타그램(coldaewon_official)과 페이스북(Daewon.OTC)에 게시했다.
감염병 사태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국민들과 함께 이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네티즌이 콜대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방문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의 아이디(ID)로 콜대원 제품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네티즌이 약 740여 개의 댓글로 의료진을 응원했으며, 대원제약은 이들이 남긴 응원 댓글들을 모아 의료진을 위한 헌정 영상을 제작해 게시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는 지금도 의료진은 최전선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네티즌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