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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TV보고 알았다”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20.05.06 17:56

“의사들은 TV보고 알았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은 6일 대한병원협회가 코로나19를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정부의 소통부재를 지적했다.

안 소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정부는 메르스 경험을 살려서 의사소통했다. 국민에게 하루 두 번 브리핑하는 등 정보를 공유했다.”라고 평가했다.

안 소장은 “하지만 정작 일선에 있는 의사들과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 의사들은 TV를 보고 알았다. TV를 보면서 정보를 구했다.”라고 말했다.

안 소장은 “정부는 공무원 서클 내에서만 정보를 공유했다.”라면서 “끝나고 나서 백서를 만들 때 자료 찾으려면 쉽지 않을 수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는 정치가와 공무원의 정무적 추론으로 판단됐다. 전문가 자문도 전문적이기 보다는 정파적, 정무적 바탕을 두고 진행했다.”라면서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추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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