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21대 총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선에는 의사 출신으로 총 13명의 지역구 후보와 5명의 비례대표 후보 등 모두 18명의 후보가 도전했지만 2명만이 당선됐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사 출신 후보는 17대 4명, 18대 4명, 19대 6명, 20대 3명이 당선됐습니다.

지역구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고, 비례대표 당선자는 더불어시민당 신현영 후보입니다.

당선된 후보들은 어떤 후보일까요?

의사 이용빈ㆍ신현영, 21대 국회 입성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도전한 18명의 의사 후보 중 지역구 1명, 비례대표 1명 등 2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지역구에서 당선된 후보는 광주 광산갑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이용빈 후보이고,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후보는 더불어시민당 1번을 받은 신현영...

 

확진자의 동선 공개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보공개 관련 추진체계 및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인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확진자 동선공개와 개인정보보호 어쩌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 감염병의 효과적인 대응과 사생활 보호 간 균형점을 모색하고, 정보 공개 관련 추진체계 및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대응 종합보고서’에서 ‘확진자 동선 공개와 개인정보보호’를 통해 “확진자 동선 공개 지침 발표 이후에도 정보 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종합적인 정보 제공도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의도적으로 줄였다는 의혹이 일었는데요, 최대집 의협회장이 “정치적 의도로 검사를 줄였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치적 의도로 검사 줄였다고 보긴 어렵다”
“정치적 의도로 코로나19 검사를 줄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중간평가 및 향후 전망’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의도적으로 줄였다는 의혹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선을...

 

코로나 환자에게 민간보험금이 지급될까요? 보험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코로나 환자에게 민간보험금 지급될까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보험업계에서는 코로나19를 질병으로 봐야 할지, 상해(재해)로 봐야 할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약관해석의 원칙(작성자 불이익 원칙)에 따라 보험금 지급 권고를 검토하고, 감염병 보험, 파라메트릭 보험 등 신종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이 11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필수 단장의 소회를 들어봤습니다.

“총선기획단 정치역량강화 시발점 될 것”
11개월을 달려 온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이 4ㆍ15 총선이라는 종착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총선기획단은 올해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겨냥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정치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당시 기획단은 각 정당에 보건의료정책제안서를 전달해 협회의 정책이 총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의사협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자화자찬이 의료인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의협 “정부 자화자찬, 의료인 사기 떨어뜨려”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자화자찬이 의료인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 자화자찬은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해도 늦지 않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중간평가 및 향후 전망’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 겸허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최 회장은 “치명률이 높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현재까지는 비교적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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