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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외부 활동 줄이세요” 대국민 권고재택근무, 2부제 근무 등 제안…사전예방 원칙 다시 강조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20.02.29 0:8

“사회적 거리 두기(socail distancing)에 익숙해지기 위한 1주일을 제안합니다. 가능하면 3월 첫 주에는 가정에 머물러 주세요.”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폭발적인 증가를 보임에 따라 대국민 권고문을 28일 발표했다.

의협은 “갑작스러운 확진 환자의 증가와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긴장과 공포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평정을 유지하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사전예방 원칙을 지켜줄 것을 상기시켰다.

의협은 불확실성에 근거해서 모든 가능성을 따지면서 현장을 지원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 현장에서 질병과 맞서는 것이 의료인의 역할이라면, 질병이 우리의 일상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국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마스크 사용법과 손위생 관리, 개인물품 위생관리 등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줄 것과 외출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3월 첫 주에는 모든 국민이 비나 눈이 오는 날처럼, 집에 머물러 달라고 제안했다.

종교활동이나 모임 및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기업은 직원들이 재택근무 또는 연가나 휴가를 이용해 집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정부와 지자체도, 코로나19와 연관한 업무가 없는 직원들이 외부활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시적인 2부제 근무(홀짝일 교대근무)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협은 “지금 이 시각에도 많은 환자가 새로 진단되고 있다.”라며, “검사와 치료의 최전선에서 감염의 위협을 감수하면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밤낮없이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공무원들을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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