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콧물이나 객담이 있는 감기나 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다’,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해를 쬐면 예방이 된다’

요즘 의사협회 권고안이라면서 퍼지고 있는 내용인데요.. 대한의사협회가 이 권고안이 사실과 다른 가짜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콧물이나 가래가 있으면 코로나19 감염이 아니라거나, 바이러스가 열에 약하므로 뜨거운 물을 마시라는 등의 내용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게 의협의 설명입니다.

의사협회 가짜 권고안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정보와 생활수칙을 담은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데 주의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 의사협회 가짜 권고안 주의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정보와 생활수칙을 담은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의협의 대국민 권고라는 제목이 붙어 공신력을 더하는 이 내용은 의협이 만든 것이 아니며 틀린 내용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의협의...

 

코로나19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스치면 폐쇄하는 현재 조치가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코로나19 스치면 폐쇄, 시스템 붕괴 우려
의료 전문가들이 지금까지 봉쇄로 일관해 온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주장했다.

신종 감염병인만큼 초반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잘 대처한 건 사실이지만, 그동안의 임상으로 치명률은 낮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사협회도 코로나19 방역 전략의 전면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1차 방역에 실패했다며 의사협회가 제시한 제안을 확인해 보죠.

코로나19 방역 전략 전면수정 필요하다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1차적인 방역에 실패했다. 코로나19 방역 전략의 전면 수정이 필요하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의협회관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례정의에 따라 의심환자를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의료기관으로 안내해 온 지금까지의 전략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며, 민관협의체 구성을...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ㆍ야 모두에서 나와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요구 급부상
여야가 한 목소리로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를 독립기구인 ‘질병관리청’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나서 20대 국회내 그 실현 여부에 주목된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발생시에도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지만 무산된 바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다시금 급부상하는 상황이다.

특히 그 동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와 더불어 꾸준히 주장해 온 질본의 ‘청’ 격상 문제를 미래통합당(구 자유한국당)까지 주장하고 나서 가능성이...

 

대한민국 의료정책이 정무적 판단에 좌우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증원 문제가 국회의원 선거 4년 장터에 지역 특산품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따끔한 충고를 확인해 보시죠.

정무적 판단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의료정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다가올 ‘4.15 총선’ 기류에 편승하면서, 이번에도 여지없이 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증원 문제가 국회의원 선거 4년 장터에 지역 특산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어찌 보면 이런 주장은 적정 의사 수에 대한 우려와 계속되는 일손 부족을 주장하는 병원의 입장에서 당연히 문제 제기가 될...

 

신규 전문의나 봉직의가 병ㆍ의원을 개원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개원 시 세무 관련 주의해야 할 사항을 무엇일까요?

개원할 때 주의할 세무 포인트는?
신규 전문의나 봉직의들이 병의원을 개원하기가 만만치 않다. 특히 성공개원을 위해서는 세무관리가 필수다. 개원할 때 세무 관련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세무법인 택스케어 이세근 세무사는 최근 서울시의사회 경영세미나 동영상 강연을 통해 개원할 때 주의할 세무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 세무사는 “추세를 보면 병원 경영을 하면서 매출과 경비, 수입에 변화가 없는데도 병원장이 내야할 세금이 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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