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감독 김길태)이 지난 11일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을 방문했다.

현재 부산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김길태 감독 외 9명)은, 좋은강안병원 팸투어 후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오전 건강검진 일정 후에는 좋은삼선병원을 방문하여, 스포츠의학센터에서 등속성 근력 측정과 체외충격파 치료를 실시하였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에는, 베트남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청소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호 티 킴 응언(HO, THI KIM NGAN)이 속해 있으며, 김길태 감독 지도 아래 각종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부임한 김길태 감독은 태권도를 통한 한류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베트남 태권도 명장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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