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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 가정의학과가 책임진다”최환석 이사장 취임 기자간담회서 일차의료서 가정의학과 역할 강조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9.12.04 0:0
최환석 가정의학회 이사장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중심이자 리더가 되겠다.”

지난 2017년 ‘개원가 살리기로 강한 가정의학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직선 이사장으로 당선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가 2일 서울 종로 모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포부를 밝혔다.

최환석 제15대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대한가정의학회는 오는 2020년 창립 40주년 및 회원 1만명시대를 맞이한다.”라며, “12월 1일 출범한 15대 집행부가 일차의료를 책임지는 가정의학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15대 집행부는 환자와 가족 중심의 전인적 진료,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리더, 양질의 진료역량과 전문직업성의 함양이라는 비전을 이루겠다.”라며, “이를 위해 미래기획위원회, 일차의료 수가개발위원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훤회, 정밀의료 위원회, 지방 가정의학과 의국 살리기 특별위원회, 3차병원 가정의학과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라고 소개했다.

또, “일차의료정책연구소를 개소해 일차의료에 필요한 정책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단기 대책에 대해선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이사장은 “대한가정의학회는 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 대책’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취지 및 개선 방안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최종안 결정을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 및 지역 의사단체들, 시민단체들의 논의 및 협의과정에 가정의학과의사회와 공조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 과정에서, 소명과 실력을 갖춘 미래의 지역의료 해결의 역군이 될 일차의료인의 교육 및 수련을 담당하는 필수 요람의 역할을 해 온 수련병원 가정의학과 외래 기능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일차의료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여러 의료 서비스 간의 조정 역할과, 가족과 지역사회 맥락을 바탕으로, 전 연령에 걸친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환자들의 복잡한 의료 시스템을 비용 효과적으로 적합하게 이용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라며 가정의학과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1만명 회원 및 전공의들의 의협회비내기운동과 지역 의사회 회비내기 운동을 적극 펴고, 가개협과 함께 중앙 및 의사단체에서 선거권, 피선거권, 정견발표 등 참정권을 적극 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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