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단장 김명옥 교수ㆍ재활의학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지난 레바논과 몽골에 이어 2019년도 제3차 국제의료봉사단을 방글라데시에 파견했다. 이번 봉사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 김명옥 교수, 가정의학과 최지호 교수, 신장내과 송준호 교수를 비롯 5명으로 봉사단은 방글라데시 현지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 1,540명을 진료하며 인하대병원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진행한 의료지원 활동 1만번째 진료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명옥 단장은 “의술에는 국경이 없다. 매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사명감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간 장벽을 넘어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는 책임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는 사실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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