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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ㆍ청 유착의혹 국민감사청구 추진첩약의 검증되지 않은 안전성ㆍ유효성, 국민건강피해 우려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9.10.09 0:0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첩약 급여화를 두고 한의협과 청와대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유착의 문제점 및 기타 법률위반 등에 대해 감사원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의협은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화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가 공개되는 등 의심할만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의사회원들은 물론 다수 국민이 명명백백한 진상확인을 원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한의협과 청와대가 서로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채 문케어 지지와 첩약 급여화를 ‘맞교환’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라면서, “한의협과 청와대 유착의혹에 대한 감사청구인을 모집해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민감사청구에 참여하려면 연명부 양식에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직업/주소를 기재하고 서명날인 후 스캔해 팩스(02-796-4487) 또는 이메일(zsseo92@naver.com)로 10월 10일(목) 오전 11시까지 제출(의사협회 의료정책팀)하면 된다.

또, 의협 홈페이지(http://www.kma.org)를 통해서도 참여가능하다.

의협은 “첩약의 안전성 ‧ 유효성은 검증된 적이 없어, 만약 문재인 케어를 빌미로 첩약이 급여화 될 경우 국민건강에 큰 위해를 끼치는 중대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라며, “그동안 제기돼 온 한의협과 청와대의 유착의혹을 이번 국민감사청구로 심판하겠다. 국민감사청구인으로 참여할 회원 및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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