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지난 2015년 12월 전공의법이 제정돼 2016년 말부터 시행되고 있는 것 아시죠? 

2017년 12월 23일부터는 수련시간 조항도 발효됐고, 올해 1월에는 전공의 폭행의 처리에 대한 규정, 이동수련의 권한 규정, 수련과목별 지정취소 규정, 지도전문의 지정 취소 등을 담아 개정됐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과도한 근로시간 등 문제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공의법 3년, 여전히 과로하는 전공의들
전공의법이 시행된지 만 3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전공의 근로시간 등 처우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전공의법 3년, 전공의 근로시간 이대로 괜찮은가?’를...

 

성형앱을 이용한 의료광고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실무자가 사전심의 기준에 단서를 달아, 성형앱 의료광고도 사전심의를 받도록 하는 안을 고려중이라네요.

앱광고, 방문자 10만명 안 돼도 심의하나?
의료광고 관련 정부 실무자가 미용ㆍ성형 정보를 소개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일평균 방문자수가 10만명 이하여도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하는 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현재 앱 의료광고는 일평균 방문자수가 10만명 이상인 경우 사전심의 대상이어서 미용ㆍ성형 앱 대부분은 심의를 받지...

 

오는 11월부터 흉부ㆍ복부 MRI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또, 10월부터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를 위한 약제인 ‘베스폰사주’도 급여화됩니다. 지난 25일 건정심 결과를 확인하세요.

11월부터 흉부ㆍ복부 MRI 건보 적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복부ㆍ흉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

복부ㆍ흉부 MRI 검사는 그간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그 외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11월 1일부터는 복부ㆍ흉부 부위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개인이 3차병원을 찾아오는 비율보다 병원에서 의뢰해서 방문하는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역량 있는 병원들은 환자가 선택하는 병원이라기 보다는 기존 의료기관이 선택하는 병원이 돼야 한다는 것인데요... 김 병원장의 의견을 들어보시죠.

서울대병원장 “병원의뢰 비율높여야”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23일 병원 지하 1층 김종기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병원 장기비전과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그동안 국내 의료기관과의 경쟁을 통해 발전했다면, 이제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병원ㆍ4차 병원으로 발돋음해...

 

의사들이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기 위해 타 직능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적극 지지했습니다.

의사협회가 문케어 저지 국민운동 설문결과를 보시죠.

의사들, 문케어 저지 국민운동 적극 지지
대한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타 직능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에 대해 회원들이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직능단체와 민생정책 대전환 국민운동’ 관련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의협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