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는 지난 2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춘쿠키 랭킹이벤트 선배가 쏜다’를 통해 출신학교별 단합이 좋은 학교의 의대ㆍ의전원 도서관에 커피머신 등을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이트 시작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연중 의사회원 대상 특별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별로 응모하던 기존 이벤트와 달리 이번 행사는 출신 학교 구성원 전체의 참여가 중요하다.
메디게이트 사용자라면 누구나 하루 두번씩 이벤트 기간동안 메일 참여 가능하며, PC나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포춘쿠키 이미지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클릭된 포춘쿠키에선 매일 커피 쿠폰이 나오거나 랭킹 포인트가 나오고, 사용자의 출신 학교별로 취합돼 순위가 매겨진다.
메디게이트는 출신 학교별로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학교에 커피머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대신 학교별 역사가 다르고 정원이 차이나는 점을 고려해 랭킹 포인트와 별도로 참여율이 가장 높은 학교에 마찬가지의 선물을 기증한다.
또한 개별적으로 포춘쿠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256G), 갤럭시 핏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SNS 공유 이벤트 참여자에는 전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 에어팟 2세대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4일이다.
메디게이트 관계자는 “사이트 시작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사회원들을 위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99년 4월 설립된 메디게이트의 의사회원수는 10만 4,374명이며, 구글 분석결과 최근 6개월 간 메디게이트의 월평균 방문 의사수는 3만 3,128명, 일평균 방문 의사수는 1만3,7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