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오는 7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 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중구청, 포스코건설, 경인교통방송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수 조성모, 박상민, 적우, 네이브로, 원미연 씨가 인천시민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올해로 벌써 4년 연속 작은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에서 소외돼 있지만 치료의 희망을 놓치 않는 희귀질환, 그리고 환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해봤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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