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소청과의사회가 경기도 안성병원장을 고발해 주목됩니다.

간호사들이 의사의 IDㆍ비밀번호를 이용해 대리처방을 일삼았다며, 의료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동행사 혐의로 안성병원장과 간호사들을 고발한 겁니다.

또, 소청과의사회는 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의 책임을 소홀히 해 범죄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료원 원장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소청과의사회, 경기도 안성병원장 고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지난 12일 의사의 IDㆍ비밀번호를 이용해 대리처방을 일삼아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 간호사들을 의료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또한 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의 책임을 소홀히 해 범죄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료원 원장 역시 함께 고발...

 

최성호 전 개원내과의사회장이 정치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성호 전 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의료 분야 단체장 중 회원들을 가장 많이 정당에 가입시킨 인물입니다.

최성호 전 회장 “파업투쟁보다 정치투쟁”
“의료계는 파업투쟁보다 정치투쟁에 힘을 쏟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정치투쟁은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전 회장은 12일 고양시 성현내과의원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정치투쟁의 중요성을...

 

유령수술 해당 의료인에게 과태료를 현행보다 10배 부과하는 법안에 대해 환자단체 외에 모두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령수술 과태료 10배 부과, 환자만 찬성
일명 ‘유령수술’을 할 경우 해당 의료인에게 현행 300만원에서 3,000만원 이하로 1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지만, 환자단체를 제외하곤 모두 부정적 검토의견을 내놨다.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 3월 7일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지난 12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대정부 투쟁을 이끌다 투옥된 한광수 당시 의협회장 직무대행이 집행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투쟁하다 옥고 치른 원로의사의 작심 발언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른 한광수 의사협회 고문이 “집행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고 일침했다.

한광수 고문은 15일 이촌동 의사협회 비상천막본부를 방문해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이어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한 정성균 의협 총무이사를...

 

보건복지부가 성형앱이 의료법 위반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놔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 “성형앱 의료법 위반소지 있다”
최근 ‘강○○○’, ‘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성형앱이 의료법 저촉소지가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답변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지난 12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 질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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