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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표준코드 의무화, 7월 1일 시행17일부터 사용교육…6월 24일 표준코드 등록 전산시스템 오픈
장영식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9.06.14 11:5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허가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ㆍ관리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표준코드 등의 정보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udiportal.mfds.go.kr)’을 구축하고, 6월 24일부터 오픈한다.

의료기기법 제31조의3(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은 지난 2016년 12월 2일 개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의료기기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는 7월 1일 이후 제조ㆍ수입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표준코드를 생성하고 부착해야 하며,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에 표준코드 및 제품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표준코드 부착 및 등록은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높은 4등급 의료기기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2022년에는 전체 의료기기로 확대된다.

다만, 의료기기 등급에 따라 4등급(2019.7.1.) → 3등급(2020.7.1.) → 2등급(2021.7.1.) → 1등급(2022.7.1.) 등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한편, 제도시행 초기 단순 실수 등 전산시스템 사용미숙으로 인한 등록 오류에 대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 간 행정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스템 오픈에 앞서 6월 17일부터 4일간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4등급 의료기기 제조ㆍ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사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및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www.nid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참석 희망 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기의 제조부터 유통, 판매, 소비까지 상시적인 안전관리체계가 확립돼 국민은 위해가능성이 있는 의료기기의 피해확산 우려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기업은 의료기기 물류와 자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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