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시간입니다.

5월부터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기존 안면 등 두경부 MRI 검사 기준에 따르면, 중증 질환이 의심되더라도 MRI 검사 결과 악성종양, 혈관종 등이 진단된 환자만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그 외에는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해 왔는데,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되는 것이죠.

두경부 MRI 비급여는 중증질환에서 주로 발생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전체 비급여 비용의 98%가 발생합니다.

5월부터 두경부 MRI 건보 확대 적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될...


지난 2일 건보공단 이사장과 6개 의약단체장이 모여 수가협상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올해 상견례에서 의약단제장들은 어떤 말을 했을까요?

수가협상 상견례 “올해는 수가분배 아니길”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6개 의약단체가 2일 낮 1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20년도 수가협상 상견례’에서 저수가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매년 수가협상이 협상이라기 보다는 분배 형식으로 이뤄졌다며 올해부터는 협상다운 협상으로 진행되...

 

의협 대의원들이 정기총회에서 집행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상근부회장의 인준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고, 집행부가 제안한 임원 증원(안)과 상근이사 확대(안)도 찬성했습니다.

의협 대의원들, 집행부 미워도 다시 한번
지난해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저지를 내걸고 당선됐으나 임기 첫해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대집 회장이 대의원들의 지지를 재차 받았다.

의사협회 대의원들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대집 집행부가 상정한 상근부회장 인준안과 임원증원안 등을 압도적인...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이 1일 관보 고시로 확정됐습니다. 의료계는 물론이고 시민단체도 재논의를 요구해 왔지만 복지부의 고시로 확정됐네요.

건강보험종합계획 1일 관보 고시로 확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권덕철 차관) 심의를 거쳐 5월 1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확정하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조의2 제2항에 따라 관보에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조2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건강보험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같은 법 제4조에 따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가 모여 의료일원화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윤일규 의원이 국회에서 의료일원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마련했는데, 어떤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의협ㆍ한의협 모여 의료일원화 논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료일원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원화된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국민이 보다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원화된 의료환경 구축에 대해 논의할...

 

요양병원 건보 수가체계 개편방안이 최근 건정심에서 의결됐습니다.

입원환자 분류체계가 7개에서 5개로 줄고, 일당정액수가 수준이 개선됩니다.

요양병원 건보 수가체계 개편 방안 의결
요양병원 입원환자 분류체계를 7개에서 5개로 개편하고, 일당정액수가 수준, 장기입원에 따른 입원료 체감제 구간 및 본인부담상한금액의 지급방식 등이 개선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권덕철 차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 방안을 의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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