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 김승택)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 및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는 ‘심평원 홈페이지 모니터링단’을 지난 10일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에서 발족했다.

심평원 홈페이지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ㆍ오프라인 투 트랙(Two Track)으로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월 1회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개선사항 도출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 및 감사장이 주어진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이번 모니터링단을 통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국민의 시선에서 점검하고, 국민의 지혜를 빌려 개선점을 찾아 나감으로써 국민이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ㆍ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또한, 도출된 개선사항이나 의견은 각 콘텐츠 담당부서와의 환류(피드백)를 통해 연내 실제 홈페이지ㆍ모바일 앱에 적용함으로써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호 심사평가원 고객홍보실장은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국민 홈페이지ㆍ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국민 편의 증진은 물론 기관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의 홈페이지 사용이 용이하도록 개선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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