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이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암병원 부문에서는 서울대 암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했다.

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자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어린이병원 암병원과 더불어 최근 개원한 대한외래를 통해 넓고 편안한 환경에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파워 향상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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