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과 의사협회가 대결해도 우리는 합력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인성 관악지사장은 21일 구의사회관서 열린 관악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사와 구의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양인성 지사장은 “지난해까지 서울의 다른 지사에 있었는데 그곳에선 의사회 행사에 초대받지 못했다. 원인을 물어봐도 누구도 대답하지 못하더라.”라며, “1월에 관악구에 오자마자 총회에 초대받았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 지사장은 “관악구는 정기적인 간담회도 있다고 들었다. 상급단체끼리 정책논의 과정에서 대결하더라도 관악구는 의약단체와 공단이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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