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쿠레 메디컬센터(Kure Medical Center & Chugoku Cancer Center)의 주요 보직자가 지난 23일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했다.

이번에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한 타니야마 원장(Kiyomi Taniyama)을 비롯해 시모세 부원장(Shoji Shimose), 미즈노에 수련부장(Tomoya Mizunoe)은 먼저 문영수 원장을 예방하고, 김경미 교육수련부 차장 등의 소개로 종합검진센터와 소아병동, 병리과, 응급의료센터 등 해운대백병원의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 뵀다.

또한 해운대백병원에서 실습 중인 쿠레 메디컬 센터 주니어 레지던트(Junior Resident)를 만나 격려했다.

한편 쿠레 메디컬 센터 주니어 레지던트 Kotaro Hamamoto가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에서 실습했으며,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두 명(Mikikp Murakami, Kaoru Wada)이 소아청소년과와 소화기내과에서 각각 실습을 진행했다.

조만간 해운대백병원에서도 내부적으로 우수 레지던트를 선발해 일본 쿠레 메디컬센터에 파견실습을 보낼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쿠레 메디컬센터는 지난해 10월 20일 문영수 원장이 일본을 직접 방문하여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컨퍼런스 개최 및 레지던트의 교환실습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