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의료기관의 일회용주사기 재사용으로 감염 문제가 크게 불거진 후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최근 일회용주사기를 재사용한 의료기관의 영업을 즉시 정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의약품 및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의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위반한 경우에는 시정명령 없이 바로 의료업의 정지 등을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업 정지 처분을 갈음하는 과징금의 상한액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회용주사기 ‘재사용’ 바로 영업정지 추진
의료기관이 위생 관리에 관한 사항, 의약품 및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의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위반한 경우에는 시정명령 없이 바로 의료업의 정지 등을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업 정지 처분을 갈음하는 과징금의 상한액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세계의과대학명부에서 중국의 순수 중의대가 삭제될 예정입니다. 한의대의 명부 재등재를 요구해 온 국내 한의계의 주장이 힘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의협회장은 공정하지 않다며, 한의대의 세계화를 위해 한의대가 명부에 등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의대명부서 중의대 사라진다
세계의과대학명부에서 중국 순수 중의대가 삭제된다. 중의대의 예를 들며 명부 재등재를 요구해 온 국내 한의과대학의 주장이 힘을 잃게 될 전망이다.

과거 국내 11개 한의과대학이 세계의과대학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나, 지난 2010년 명부에서 삭제됐다.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대변인은 16일 의협회관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교육부 의과대학평가인증기구가 세계의과대학명부에서 중국의 순수 중의학 대학을 삭제키로...

한의협회장 “한의대는 의대 일종돼야”
“한의학을 수출하고 한의사의 역할을 세계화하기 위해서 한의대는 의과대학의 일종이 돼야 한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17일 오후 회관 5층 강당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국 교육부 의과대학평가인증기구가 세계의과대학명부에서 순수 중의학대학을 삭제키로 한 결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지 않다.”라고


횡격막탈장 사망 사건 관련 의사들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구형했습니다. 판결선고는 2월 15일 오전 10시 10분입니다.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검찰, 횡격막탈장 사망 사건 2심도 금고형
횡격막 탈장을 발견하지 못해 8세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의사들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구형했다.

수원지방법원 제5형사부는 18일 오전 11시 법정동 110호 법정에서 실형의사 3인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계속 발의되고 있습니다. 점점 구체화되는 분위기네요.

의료인 폭행방지법, 분위기 탔다
고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재발방지 대책이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 통과된 응급의료법 개정안처럼 의료법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국회에 발의된 여러 건의 개정안이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5일에는 여당과 의료계가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TF(위원장 윤일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료단체 간담회’를...

의료폐기물 처리 골칫거리죠? 환경부가 제공한 의료폐기물 관련 민원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하세요.

의료폐기물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의료폐기물 처리는 병ㆍ의원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6월 22일 환경부가 오는 2020년까지 의료폐기물을 20% 줄이겠다고 발표한 뒤, 일부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들이 물량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병ㆍ의원의 시름은 더 커지고 있다.

때마침,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환경오염이나 인체 위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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