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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의료인이 성범죄로 공소가 제기되면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 면허자격을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공소제기’란 검사가 형사사건에 관해, 법원에 심판을 구하는 의사표시를 말합니다.

유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자는 말인가요?

성범죄 의사 벌금형 이상시 면허 취소 추진
최근 의정부와 부평에서 현직 남성 의사가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성범죄 의료인의 자격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범죄 의사 검거현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성범죄를 범한 의사는 2008년 44명에서 2017년 137명으로 3배 가량...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고 위급해진 환자를 구하려다 소송에 걸린 가정의학과 의사를 기억하나요?

제2의 봉침사망 사건의 피해 의사를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늦게나마 법안이 발의돼 다행이지만 해당 의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2의 봉침사망 사건 피해 의사 막는다
비응급의료종사자의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형사책임 면제 범위를 응급환자가 사망한 경우까지 확대하고, 응급의료종사자의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수 십년간 이어져 온 심사ㆍ평가가 개선됩니다.

기존 환자 단위로 통합적으로 이뤄져온 심사를 의사가 행한 의료행위, 사용한 치료재료나 약제건별로 각각 설정된 기준에 적합했는지 여부만 따져서 심사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인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가치기반 심사체계로 5년간 단계적 개편
지난 40여 년간 유지돼 온 건강보험 심사ㆍ평가의 패러다임을 전 세계적 변화 추세와 발맞춰 ‘가치에 기반한(value-based) 심사ㆍ평가체계’로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해당 비용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지급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제주 영리병원의 파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어쨌든 제주 영리병원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익 이사장 “제주 영리병원 파장 없을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제주 영리병원으로 인한 파장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인근 음식점에서 가진 공단 출입 전문지기자협의회와의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제주 영리병원에 대한 입장을...


보건복지부가 구강정책과를 신설합니다. 신설과가 어떤 역할을 할 지 기대되네요.

그런데 최근에는 보건과 복지 분리 이야기는 쏙 들어갔네요.

보건복지부, 치과계 숙원 ‘구강정책과’ 신설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치의학산업 육성ㆍ지원정책을 전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당 인력 2명을 증원해 전담부서(구강정책과)를 신설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외래환자 10명 중 8명은 의사의 태도와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의료서비스 경험조사의 결과인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외래환자 82% 의사 태도ㆍ서비스 ‘만족’
담당의사의 태도 및 서비스에 대해 외래 환자의 82.0%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7일 국내 의료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파악해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2018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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