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전미선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발굴ㆍ보급해 국가암관리사업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18년 신규기관으로 지정됐으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암생존자 맞춤형 통합지지 서비스 제공 및 개발’를 주제로 ▲전담간호사 1:1 상담을 통한 개인별 요구도 파악 ▲암생존자 요구도 기반 통합지지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지지 서비스 개발에 대해 그동안 센터가 개발ㆍ운영해 온 서비스와 그 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전미선 센터장은 “암진단과 치료로 인해 힘들어 하는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지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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