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은 오는 12월 3일 인하대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안 개발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9월 제정한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자체 간의 협업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고위험군관리 및 환자지속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며 함께 사업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 관련 조직의 현황과 추진과제 ▲지역사회 기반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의 운영과 평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후 ‘심뇌혈관질환 치료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과 인천광역시의 협력’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정한영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사업추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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